B 01, 02
ROOM PREVIEW
바다는 더 선명했다.
어보브 블루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.
화가라면 캔버스에 옮기고,
작가라면 연필을 들었을 것이다.
화가도 작가도 아닌 난,
그 풍경을 눈과 귀와 마음에 넣었다.
바다는 더 선명했다. 어보브 블루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.
화가라면 캔버스에 옮기고, 작가라면 연필을 들었을 것이다.
화가도 작가도 아닌 난, 그 풍경을 눈과 귀와 마음에 넣었다.